CJ대한통운

지난해 국내 택배 배송 물량은 무려 60억 건을 기록하며 바야흐로 물류가 일상화된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며 안전한 배송을 기대하는 소비자의 요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급증하는 물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판매자의 고민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서비스 고도화와 다양한 물류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왔는데요. 특히 이커머스 맞춤형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와 휴일에도 배송되는 ‘매일오네(O-NE)’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면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습니다.

고객 성장을 돕는 맞춤형 풀필먼트 솔루션, ‘더 풀필(THE FULFILL)’

이커머스 사업이 눈부시게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입니다. 이커머스 풀필먼트란 고객이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한 순간부터 배송 완료까지의 모든 물류 과정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주문 단계부터 입고, 보관, 분류, 배송, 반품까지 물류 기업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물량의 변화에 탄력적이고 빠르게 대응이 가능해 판매자는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소비자는 빠르고 편리한 이커머스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지요.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도해 온 주역으로 데이터 및 자동화 기반의 물류 프로세스를 도입해 변동성이 큰 물량에 원활하게 대응하고 물류를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에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식품/패션/뷰티/제약 등 다양한 상품의 물성과 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꼭 맞는 최적화 물류센터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고객맞춤형 풀필먼트 솔루션으로 확장했습니다. 이커머스 산업에 특화되었던 물류 서비스를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B2B, B2C, B2B2C까지 아우르는 풀필먼트 솔루션을 선보인 것입니다. 바로 CJ대한통운 ‘더 풀필(THE FULFILL)’ 입니다.
 

창고 설계부터 운영, 관리까지 물류센터 최적화의 A to Z까지 아우르는 ‘더 풀필(THE FULFILL)’은 2천여 개 이상 다양한 고객사의 물류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컨설팅까지 포함한 솔루션으로 고객의 어떠한 니즈에도 꼭 맞는 물류 서비스를 설계합니다. 또한 물류 혁신을 통해 AI·데이터 기반 물류 운영을 도입해 불필요한 과정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고객 비즈니스의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풀필’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수년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작년 말 기준 총 12개, 35만㎡(10만 6천 평)의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했습니다. 무려 축구장 55개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현재 각 업종 특성에 최적화된 520여개 국내외 거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식품∙패션∙뷰티∙제약 등 전 산업군에 걸쳐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는 제품 생산과 판매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주 7일 배송 ‘매일오네(O-NE)’와 만나 시너지 효과 톡톡 고객사에 최적화된 물류 설계와 운영은 CJ대한통운의 ‘원스톱 물류 서비스’와 결합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의 올 상반기 이커머스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하고 올해 들어서만 월평균 6%대 성장률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주 7일 배송 기반의 ‘매일오네(O-NE)’ 서비스와의 연계 덕분이기도 합니다. 올해 도입된 이 서비스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배송이 가능해, 이커머스 업체가 별도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휴일 배송을 손쉽게 제공합니다.
 

‘더 풀필’과 ‘오네’가 결합할 경우, 구매자들은 밤 1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언제든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유통∙제조 기업과 이커머스 셀러가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노력의 결과로 '2025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배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촘촘한 물류 인프라와 광범위한 배송 네트워크,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융합형 배송 솔루션을 발전시키며 물류 경쟁력 강화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온전한 신선함을 고객에게, ‘크레이지피넛’의 물류 솔루션 식품 브랜드는 제품을 받는 순간의 신선도와 완벽한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배송은 단순한 전달이 아닌, 고객이 브랜드를 처음 경험하는 핵심 접점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도 운송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만족도는 급격히 떨어지고, 이는 곧 브랜드 신뢰로 이어집니다.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땅콩버터를 판매하는 ‘크레이지피넛’은 CJ대한통운의 물류 서비스를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0% 국내산 계약재배 땅콩으로 버터와 오일을 생산하며, 유리병에 담긴 신선한 제품을 고객의 집 앞까지 완벽하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그 해답은 바로 ‘매일오네(O-NE)’ 서비스였습니다. 고소한 맛과 건강한 재료, 첨가물 없는 정직한 원칙을 지키며, 자체 공장에서 신선하게 관리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크레이지피넛은 안정적인 물류와 신속한 배송을 기반으로 편의성을 높이며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기배송, 새벽배송, 구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해, 한층 더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리 땅콩의 맛을 세계에 전하는 K-땅콩버터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