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두근두근 설렘시그널, 마음을 배송해주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는?
2021-09-13 ~ 2021-12-31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를 소개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지난 사연보기 다음 사연보기

DELIVERING TRUST 두근두근 설렘 시그널, 마음배송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를 소개합니다.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는 우리동네 최고의 택배기사를 소개합니다.

8월까지 모여진 소중한 사연, 2396

  • 오일환 기사님(서울시 성동구)

    회사를 다니는 관계로 항상 택배가 올 때 수취를 바로 못해서 불안감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집 앞 특정 장소에 놓아달라는 요청을 자주 드립니다. 이런 요청에 요청대로 해주시는 택배기사님도 있는 반면 무시하고 아파트 집 앞에 놓고 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어서 배송 관련 메세지를 그다지 신뢰하진 않았어요. 저희 집에 배송하시는 그 수많은 택배기사님 중에서 CJ대한통운 오일환기사님은 항상 요청대로 배송해주시고 간혹 제가 주문시 배송메시지에 배송장소를 적어놓지 않으면 전화로 꼭 다시 한번 구두 확인을 해주세요. 요청 장소에 놓아주시면 분실 위험을 줄여 주긴 하지만 먼지가 섞인 흙바닥이다 보니 제품 배송후 제가 박스를 잡으면 손에 회색 먼지가 잔뜩 묻을 때가 많아요. 사실 이 부분은 사용자만 아는 불편사항이죠. 오늘도 택배 올 것이 많아서 택배 수령 장소를 열어보니 못쓰는 두꺼운 택배 박스를 잘라서 테이블 처럼 유격 없이 딱 맞게 넣어 주셨어요. 그래서 택배 박스들이 땅바닥에 있지 않고 발송사에서 보낸 그대로 깨끗하게 꺼낼수 있었어요. 고객이 놓친 부분이나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도움 주시기가 요즘 같이 택배 물량이 많은 상황에서 정말 어렵다는거 잘 알고 있어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짧은 글 남겨 봅니다. 항상 오일환 기사님 감사합니다.

    최*미 고객님 | 2021-08-27
  • 김일근 기사님(경상북도 포항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 온 지 3년 가까이 다 되는 것 같네요. 그전 아파트는 여기서 걸어서 한 2분 거리인데 초인종 벨이 고장 나서 잘 안될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택배를 그냥 놓고 가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두고 가시기도 하셨어요. 그런데 김일근 사장님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힘들고 불편하실텐데 벨이 안 울리니 전화도 주시고 물건 받았는지 확인해 주시더라구요. 한두 번도 아닌데 그렇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하고 계신 일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게 느껴지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벨을 수리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다른 기사님들과는 달리 배송하시는 모습에 더우신데 수고하시는 것 같아서 토마토주스를 갈아드리고 그렇게 인사도 드리고 지냈습니다.^^ 저희 부부는 사장님이라고 호칭하게 되었는데요~ 친근하고 정감 있으신 기사님은 지나가며 뵐 때마다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안부도 주고받는답니다~ 이사한 현재 아파트에서도 초반엔 김일근 사장님이 배송하시다가 워낙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라 지금은 다른 분이 담당하시게 됐어요. 그래도 오며 가며 자주 얼굴은 뵙는데 우리집 6살난 첫째도 워낙 저희 부부가 반갑게 인사드리고 대화하고 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차 안에서도 택배차가 지나가면 어! 택배차다! 어! 일근아저씨다! 라며 반갑게 얘기할 정도입니다ㅎㅎ 친절하시고 친근하시고 하고 계신 일에 있어서 진짜 책임감과 자부심 갖고 일하시는 모습이 귀감이 되는 분입니다. 우연히 신랑이 이런 이벤트가 있다고 보내와서 이번 기회에 마음을 표현하게 됐어요^^ 사장님께 조금이나마 응원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적지 않으신 나이셔서 무거운 물건들 배송에 건강도 걱정되지만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어요

    신*정 고객님 | 2021-08-19
  • 전래정 기사님(경기도 고양시)

    드디어 이런 이벤트가 생겼네요!!! 평소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고객 게시판에 글도 올렸었어요.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꼭 표시하고 싶었거든요! 기사님께 전달해드리겠다는 답변을 받았었는데 이벤트가 생겨서 다시 한번 남깁니다! 전래정기사님 정말 베스트입니다! 반품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혹여나 송장 누락될까 하루마무리하실 때 사진 찍어 보내주시는 노고까지 사소함 하나하나는 정말 여태 본 적 없는 기사님 센스여서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우리 기사님은요, 새벽 6시 전부터 반품 챙겨주시고 택배 크기가 작은 것부터 큰 것,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것까지 고객 마음 불편하지 않게 해주시는 분이에요. 오히려 고객 입장인 제가 기사님 번거롭지 않도록 해드리고 싶은데 기사님은 말 한마디부터 고객을 먼저 배려해 주십니다. 어느 날엔 기프티콘이나 선물을 전해드리고 싶은 날도 있었지만,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반품 택배에 작은 메모를 남겼었는데 퇴근하고 돌아와서 보니 바쁘셨을 기사님께서 답장으로 메모를 남겨주셨더라고요. 저 그날 하루 마무리가 기사님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 기사님이 인정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존중해 주고, 마음이 정말 따듯하게 배려할 수 있어서 택배가 더 기다려지더라고요=) 오죽하면 CJ대한통운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주문을 할 때도 있습니다! 더운 날도 비 오는 날도 추운 날도 어떤 날씨에도 차질 없이 일해주시는 우리 기사님 꼭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희 동네 기사님 말고도 CJ대한통운 기사님은 대체로 센스 만점 인성이 훌륭하신 기사님이 많으신 것 같아요. 타지역에서 배송받을 때도 기사님들이 워낙 좋으셔서 어떻게 하면 기사님들께 보답할 수 있을까 하다가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다운받아서 배송 완료될 때마다 별 5개씩 꼭 눌러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기사님도 화이팅이고 CJ대한통운 기사님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나 고객님 | 2021-08-07
  • 정형인 기사님(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구 도화동을 담당하신다는 CJ대한통운 은인을 소개합니다. 오늘 밤 길을 걷다가 학원비인 현금 30만 원과 회사 통장을 잃어버렸습니다. 늦은 밤이라 앞은 보이지 않고, 통장을 잃어버려 회사에서 생길 난처함에 앞이 깜깜했습니다. 어두운 길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눈물이 나고, 3번을 헤매고 헤매다 자포자기한 순간에 제가 잃어버린 걸 들고 그 자리에 서계신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기사님은 누군가 소중한 것을 잃고 애타게 찾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뿐이셨다고 합니다. 퇴근길에 어서 집에 가서 푹 쉬실 수 있데, 물건 주인을 찾아주시려고 인근 아파트 관리소에 다녀가시고, 가양지구대에 2번 전화 주시고, 딸에게 전화해서 꼭 주인 찾아달라고 통화 중이셨다고 합니다. 택배 일을 하면서 잃어버린 물건은 잃어버린 장소에서 그대로만 있으면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는 기사님. 더운 여름 집에도 못 가시고 길에서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냥 두고만 갔다면 현금이 분실될 수 있었을 텐데.. 눈물이 앞을 가리고 연신 고맙다고 전하면서 더운 날씨에 근처 편의점 음료수라도 꼭 사다 드리고 싶다고 했지만, "찾아서 다행입니다."라며 괜찮다고 인사만 받아 주셨습니다. 이 이벤트로 꼭 찾고 싶습니다. 등촌 3동 아파트 근처에 사시며 마포구 도화동 담당하시는 은인이자 수호천사 CJ대한통운 기사님을요! 이런 분이 계시기에 CJ대한통운을 더 신뢰하며 호감을 가질 수 있겠죠^^ 기사님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송*주 고객님 | 2021-08-06
  • 진재억 기사님(울산광역시 동구)

    저는 아기 셀프 촬영 소품 대여 일을 하고 있어요. 소품들 특성상 상자 크기가 이삿짐 상자 크기이고, 간혹 무게도 꽤 될 때가 있어요~~ 한 번에 4~5개씩 나가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까지 오르내리시며 배송을 해주세요ㅠㅠ 요즘 같은 경우 들쑥날쑥한 택배 도착으로 매일매일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우리 천사 같은 기사님께서 계단밖에 없는 5층을 하루에 두 번씩 와주십니다ㅠㅠ 한 번은 오전! 제가 물품을 열어 확인하고 다시 포장할 수 있도록 일찍이 가장 먼저 배송해 주세요~ 그리고 이후 저녁에 가장 늦게 수거하러 한 번 더 5층을 오르신답니다ㅠㅠ 제가 너무 죄송한 마음에 한 번씩 1층에 내려둘 때도 있었는데 "고객님 힘드신데 제가 가져가도 돼요~" 하고 하고 기사님께서 연락 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서 진짜 울뻔했네요ㅠㅠ 한날은 또 배송 다 끝난 후에 제 물품 때문에 다시 저희 집까지 와주신 적도..... 제가 진짜 진상 고객이지만.. 늘 웃음 잃지 않으시고, 친절한 말씨도 잃지 않으시는... 우리 동네 전재억 기사님! 진짜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기사님 덕분에 제가 마음 안 졸이고 살아요.....♡ 하하하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김*현 고객님 | 2021-08-02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는? -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지난 사연보기 다음 사연보기

DELIVERING TRUST 두근두근 설렘 시그널, 마음배송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를 소개합니다.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는 우리동네 최고의 택배기사를 소개합니다.

8월까지 모여진 소중한 사연, 2396

  • 오일환 기사님(서울시 성동구)

    회사를 다니는 관계로 항상 택배가 올 때 수취를 바로 못해서 불안감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집 앞 특정 장소에 놓아달라는 요청을 자주 드립니다. 이런 요청에 요청대로 해주시는 택배기사님도 있는 반면 무시하고 아파트 집 앞에 놓고 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어서 배송 관련 메세지를 그다지 신뢰하진 않았어요. 저희 집에 배송하시는 그 수많은 택배기사님 중에서 CJ대한통운 오일환기사님은 항상 요청대로 배송해주시고 간혹 제가 주문시 배송메시지에 배송장소를 적어놓지 않으면 전화로 꼭 다시 한번 구두 확인을 해주세요. 요청 장소에 놓아주시면 분실 위험을 줄여 주긴 하지만 먼지가 섞인 흙바닥이다 보니 제품 배송후 제가 박스를 잡으면 손에 회색 먼지가 잔뜩 묻을 때가 많아요. 사실 이 부분은 사용자만 아는 불편사항이죠. 오늘도 택배 올 것이 많아서 택배 수령 장소를 열어보니 못쓰는 두꺼운 택배 박스를 잘라서 테이블 처럼 유격 없이 딱 맞게 넣어 주셨어요. 그래서 택배 박스들이 땅바닥에 있지 않고 발송사에서 보낸 그대로 깨끗하게 꺼낼수 있었어요. 고객이 놓친 부분이나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도움 주시기가 요즘 같이 택배 물량이 많은 상황에서 정말 어렵다는거 잘 알고 있어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짧은 글 남겨 봅니다. 항상 오일환 기사님 감사합니다.

    최*미 고객님 | 2021-08-27
  • 김일근 기사님(경상북도 포항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 온 지 3년 가까이 다 되는 것 같네요. 그전 아파트는 여기서 걸어서 한 2분 거리인데 초인종 벨이 고장 나서 잘 안될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택배를 그냥 놓고 가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두고 가시기도 하셨어요. 그런데 김일근 사장님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힘들고 불편하실텐데 벨이 안 울리니 전화도 주시고 물건 받았는지 확인해 주시더라구요. 한두 번도 아닌데 그렇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하고 계신 일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게 느껴지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벨을 수리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다른 기사님들과는 달리 배송하시는 모습에 더우신데 수고하시는 것 같아서 토마토주스를 갈아드리고 그렇게 인사도 드리고 지냈습니다.^^ 저희 부부는 사장님이라고 호칭하게 되었는데요~ 친근하고 정감 있으신 기사님은 지나가며 뵐 때마다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안부도 주고받는답니다~ 이사한 현재 아파트에서도 초반엔 김일근 사장님이 배송하시다가 워낙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라 지금은 다른 분이 담당하시게 됐어요. 그래도 오며 가며 자주 얼굴은 뵙는데 우리집 6살난 첫째도 워낙 저희 부부가 반갑게 인사드리고 대화하고 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차 안에서도 택배차가 지나가면 어! 택배차다! 어! 일근아저씨다! 라며 반갑게 얘기할 정도입니다ㅎㅎ 친절하시고 친근하시고 하고 계신 일에 있어서 진짜 책임감과 자부심 갖고 일하시는 모습이 귀감이 되는 분입니다. 우연히 신랑이 이런 이벤트가 있다고 보내와서 이번 기회에 마음을 표현하게 됐어요^^ 사장님께 조금이나마 응원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적지 않으신 나이셔서 무거운 물건들 배송에 건강도 걱정되지만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어요

    신*정 고객님 | 2021-08-19
  • 전래정 기사님(경기도 고양시)

    드디어 이런 이벤트가 생겼네요!!! 평소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고객 게시판에 글도 올렸었어요.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꼭 표시하고 싶었거든요! 기사님께 전달해드리겠다는 답변을 받았었는데 이벤트가 생겨서 다시 한번 남깁니다! 전래정기사님 정말 베스트입니다! 반품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혹여나 송장 누락될까 하루마무리하실 때 사진 찍어 보내주시는 노고까지 사소함 하나하나는 정말 여태 본 적 없는 기사님 센스여서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우리 기사님은요, 새벽 6시 전부터 반품 챙겨주시고 택배 크기가 작은 것부터 큰 것,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것까지 고객 마음 불편하지 않게 해주시는 분이에요. 오히려 고객 입장인 제가 기사님 번거롭지 않도록 해드리고 싶은데 기사님은 말 한마디부터 고객을 먼저 배려해 주십니다. 어느 날엔 기프티콘이나 선물을 전해드리고 싶은 날도 있었지만,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반품 택배에 작은 메모를 남겼었는데 퇴근하고 돌아와서 보니 바쁘셨을 기사님께서 답장으로 메모를 남겨주셨더라고요. 저 그날 하루 마무리가 기사님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 기사님이 인정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존중해 주고, 마음이 정말 따듯하게 배려할 수 있어서 택배가 더 기다려지더라고요=) 오죽하면 CJ대한통운으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주문을 할 때도 있습니다! 더운 날도 비 오는 날도 추운 날도 어떤 날씨에도 차질 없이 일해주시는 우리 기사님 꼭 칭찬하고 싶습니다. 저희 동네 기사님 말고도 CJ대한통운 기사님은 대체로 센스 만점 인성이 훌륭하신 기사님이 많으신 것 같아요. 타지역에서 배송받을 때도 기사님들이 워낙 좋으셔서 어떻게 하면 기사님들께 보답할 수 있을까 하다가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다운받아서 배송 완료될 때마다 별 5개씩 꼭 눌러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기사님도 화이팅이고 CJ대한통운 기사님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나 고객님 | 2021-08-07
  • 정형인 기사님(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구 도화동을 담당하신다는 CJ대한통운 은인을 소개합니다. 오늘 밤 길을 걷다가 학원비인 현금 30만 원과 회사 통장을 잃어버렸습니다. 늦은 밤이라 앞은 보이지 않고, 통장을 잃어버려 회사에서 생길 난처함에 앞이 깜깜했습니다. 어두운 길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눈물이 나고, 3번을 헤매고 헤매다 자포자기한 순간에 제가 잃어버린 걸 들고 그 자리에 서계신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기사님은 누군가 소중한 것을 잃고 애타게 찾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뿐이셨다고 합니다. 퇴근길에 어서 집에 가서 푹 쉬실 수 있데, 물건 주인을 찾아주시려고 인근 아파트 관리소에 다녀가시고, 가양지구대에 2번 전화 주시고, 딸에게 전화해서 꼭 주인 찾아달라고 통화 중이셨다고 합니다. 택배 일을 하면서 잃어버린 물건은 잃어버린 장소에서 그대로만 있으면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는 기사님. 더운 여름 집에도 못 가시고 길에서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냥 두고만 갔다면 현금이 분실될 수 있었을 텐데.. 눈물이 앞을 가리고 연신 고맙다고 전하면서 더운 날씨에 근처 편의점 음료수라도 꼭 사다 드리고 싶다고 했지만, "찾아서 다행입니다."라며 괜찮다고 인사만 받아 주셨습니다. 이 이벤트로 꼭 찾고 싶습니다. 등촌 3동 아파트 근처에 사시며 마포구 도화동 담당하시는 은인이자 수호천사 CJ대한통운 기사님을요! 이런 분이 계시기에 CJ대한통운을 더 신뢰하며 호감을 가질 수 있겠죠^^ 기사님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송*주 고객님 | 2021-08-06
  • 진재억 기사님(울산광역시 동구)

    저는 아기 셀프 촬영 소품 대여 일을 하고 있어요. 소품들 특성상 상자 크기가 이삿짐 상자 크기이고, 간혹 무게도 꽤 될 때가 있어요~~ 한 번에 4~5개씩 나가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까지 오르내리시며 배송을 해주세요ㅠㅠ 요즘 같은 경우 들쑥날쑥한 택배 도착으로 매일매일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우리 천사 같은 기사님께서 계단밖에 없는 5층을 하루에 두 번씩 와주십니다ㅠㅠ 한 번은 오전! 제가 물품을 열어 확인하고 다시 포장할 수 있도록 일찍이 가장 먼저 배송해 주세요~ 그리고 이후 저녁에 가장 늦게 수거하러 한 번 더 5층을 오르신답니다ㅠㅠ 제가 너무 죄송한 마음에 한 번씩 1층에 내려둘 때도 있었는데 "고객님 힘드신데 제가 가져가도 돼요~" 하고 하고 기사님께서 연락 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서 진짜 울뻔했네요ㅠㅠ 한날은 또 배송 다 끝난 후에 제 물품 때문에 다시 저희 집까지 와주신 적도..... 제가 진짜 진상 고객이지만.. 늘 웃음 잃지 않으시고, 친절한 말씨도 잃지 않으시는... 우리 동네 전재억 기사님! 진짜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기사님 덕분에 제가 마음 안 졸이고 살아요.....♡ 하하하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김*현 고객님 | 2021-08-02

두근두근 설렘시그널, 마음을 배송해주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는? 8월에 채택된 사연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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