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한 온라인 대형 쇼핑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과 함께 생필품 및 신선식품 온라인 주문 건수가 10~20% 가량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소량 다품종, 신선물류 등 물류 서비스의 다변화로 이어지며, 스마트 물류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최근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초, 최고, 차별화의 최첨단 물류역량을 기반으로 'K-스마트 물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CJ대한통운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만나봅니다.
 

01
자동화 솔루션 장착된 스마트 물류 혁신
4차 산업혁명 시대, IT기술이 결합된 고부가 가치 혁신산업으로 스마트 물류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물류산업은 이커머스가 주축이 된 비대면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맞물려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추구하는 등 신속하고 유연한 물류처리를 위해 물류센터의 스마트화를 빠르게 추진해왔습니다.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 물류시설은 기업의 글로벌 물류시장 경쟁력을 키워주고, 1인 가구 증가 및 신선식품 등의 배송물품 다변화로 물류처리 방식에 따른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 현장 작업자를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물류의 친환경화 정책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성까지 두루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가 ‘K-스마트 물류’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합니다.

02
아시아 최대 규모의 1등급 스마트 물류센터,
메가허브 곤지암
지난 8월, CJ대한통운 메가허브 곤지암이 올해 처음 시행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설의 첨단화 및 자동화 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눠 평가된 이번 인증제도에서 메가허브 곤지암이 유일하게 1등급 물류센터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1등급 스마트 물류센터이자 최고의 물류시설로서 대한민국 첨단물류의 산업표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에 오픈한 메가허브 곤지암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류 허브로서 연면적 30만㎡, 축구장 40개를 합쳐 놓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곳에 설치된 분류용 컨베이어 벨트 길이만 마라톤 풀코스보다 긴 43킬로미터에 달할 정도이며, 피킹 고도화 시스템인 MPS(Multi Purpose System), 택배 운송장 인식시스템인 ITS(Intelligent Scanner), 상자의 무게와 체적을 구분해 대·중·소형 택배를 별도로 분류하는 하차대분류시스템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스마트 물류 구현이 가능합니다.

관련자료: CJ대한통운 곤지암메가허브,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최초 인증에서 최고등급 

03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무장한
CJ대한통운 스마트 물류센터
CJ대한통운의 군포와 용인, 덕평은 국내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고객사 맞춤형 스마트 물류센터로서 인공지능 수요예측, 물류 로봇, 친환경 패키징 등 특화된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군포의 경우 상온 제품 셀러들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등 물류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상품속성, 출고빈도에 따라 1~5층에 상품을 보관하는 등 고객 주문에 맞춘 MPS(입고, 출고 등의 작업 시 필요한 상품 종류와 수량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 eFLEXs(이커머스 기업 고객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 W-네비게이터(상품 위치, 작업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이동형 피킹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분류, 포장 등의 작업을 거쳐 1층에서 통합 출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향후 자율운송로봇을 도입할 예정으로 차별화된 스마트 물류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관련기사: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 본격 확대… 네이버와 협력해 군포‧용인에 잇따라 센터 오픈 



CJ대한통운이 덕평에서 운영하는 있는 한 글로벌 음료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용 물류센터는 입고와 분류, 배송 완료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화 메인센터로서 3D 비전을 통한 물류센터 내에 보관된 물류 자원의 신선도 파악이 가능한 시설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또한 국제특송, 포워딩, 택배 등 다양한 종류의 항공화물을 통합 관리하는 CJ대한통운 인천특송센터에는 자동화물 분류기기, 고속영상송출 엑스레이 등 첨단 물류장비를 도입해 특송화물 물량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K-스마트 물류센터로서의 입지를 높였습니다.

04
로봇이 사람처럼 척척,
미래형 택배를 선도하는 직교 디팔레타이저


CJ대한통운은 기술경쟁력이 곧 물류경쟁력인 시대에 발맞춰 첨단기술의 연구개발 및 현장 도입에 적극 노력을 쏟아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월 CJ대한통운은 팔레트에 적재되어 있는 박스들의 면적, 높이, 위치를 인식해 자동으로 들어올려 컨베이어벨트로 옮기는 ‘직교 디팔레타이저’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3D 이미지 센싱 및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동일한 모양이 아닌 박스들도 연속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낸 것인데요. 로봇이 사람의 손으로 들어 올리듯 작업하는 로봇팔은 현재 경기도 동탄 풀필먼트센터에 투입되어 이커머스 주문 상품의 피킹 작업 수행으로 물류 자동화의 생산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디팔레타이저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판매자 및 소비자의 물류 서비스 체감도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관련자료: CJ대한통운, 비정형 박스 자동으로 옮기는 ‘AI 로봇팔’ 업계 최초 상용화 

사람과 로봇, 시스템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물류센터, CJ대한통운의 스마트 물류센터와 맞닿아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물류 현장 활용도가 높은 첨단기술을 적극 개발해 작업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물류 생산성을 높이는 ‘K-스마트 물류’ 구현에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