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이 물류업계에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첨단 기술은 물류업계의 역량을 강화시켜 물류 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화물선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카고 트레킹 시스템부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CJ대한통운이 개발, 운영 중인 AI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물류의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01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
이커머스 통합 관리 시스템 '이플렉스'
온라인 통합 관리 시스템 '이플렉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사용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물류 전 과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용자 업무를 간소화해줍니다. 큰 장점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체 주문에 대한 수요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단포·합포, 동종합포, 이종합포 등 주문 유형별 수요를 예측해 물류센터에 투입되는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외 온라인 쇼핑몰과 물류사 간의 시스템 연동 시간도 10분의 1로 단축시켰으며, 부분 출고, 백오더 등의 기능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고객사는 CJ대한통운만의 고도화된 AI 시스템을 바탕으로 물류 관리의 어려움 없이 상품 개발과 마케팅, 고객 관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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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절감해주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PA)
CJ대한통운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프로그램을 물류센터 운영 및 수송, 택배, 포워딩, 해외 등 전 사업 분야에 도입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로봇이라 불리는 RPA가 사람이 하던 단순 반복 업무를 대신 수행한 결과, 무려 5,600시간을 단축시켰습니다. 전 사업 부분을 대상으로 RPA 추가적용 대상 업무를 선정 중이며, 이후 약 3만 시간을 더 절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도입된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은 서류의 문자를 인식하여 컴퓨터가 읽을 수 있도록 전자 문서로 디지털화 해주며, 오탈자가 있을 경우 이를 빠르게 판독하여 정확한 단어로 읽어줍니다. 전자문서 시스템은 상업 서류가 많은 국제물류 사업에서 효율성 증대와 소요 시간 단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취합과 입력 등 단순 업무로 인한 근로자의 피로도와 실수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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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AI가 화물선 도착 시간을 알려준다고?
'CJ대한통운 카고 트레킹' 시스템
CJ대한통운의 노력은 첨단 시스템과 장비의 개발 및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종합물류업계 최초로 개발해 운영하는 'CJ대한통운 카고 트레킹' 시스템이 대표적입니다. 카고 트레킹 시스템은 항해 정보, 경로, 날씨를 비롯하여 화물선의 경로상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의 유무, 화물선 이동거리 등 변수들을 적용해 분석, 도착 일시를 예측해 줍니다. 이를 통해 해상운송의 특성상 정확도 40%에 불과했던 예측이 85%까지 향상됐습니다.
그 결과 도착이 늦어질 경우 대비한 안전재고를 기존 보다 30~40% 낮춤으로써 보관 관련 물류비 절감, 생산 공장의 제조 일정 수립, 과잉 생산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운영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0~15% 가량 예측 정확도를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자료 : AI야, 화물선 도착시간 알려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능형 AI 기술은 더욱 다각화된 데이터로 언제 어디서나 정교하고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운로드 합계 1,240만 건을 돌파하며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잡은 ‘CJ대한통운 앱’은 탑재된 AI 상담 시스템인 ‘챗봇’으로 고객과 1:1 채팅 상담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택배 기사의 업무를 돕는 AI 가상비서 기능이 탑재돼 있어 택배기사는 배송과 집화 현황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으며 보다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올 9월 이전 오픈 예정인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시스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ITS 이미지 분석을 통해 고객사 포장재 정보를 생성하고, 이커머스 고객사의 수요 예측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AI 사고 판정 분석 기반 추천 시스템 구축, 지능형 영상 분석 기반 택배 분실 방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 기술은 물류 관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며 물류 과정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물류 작업 전반의 정보를 수집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변경하며, 작업 능률을 향상은 물론 고객사의 업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주기도 합니다.
첨단 AI 기술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술 등을 적용해 견적·선사·항공사 지정·화물 추적까지 직접 관리하며,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CJ대한통운의 미래를 기대해주세요.
4차 산업혁명으로 물류 공급 체인이 첨단 시스템과 융·복합되며 새로운 물류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핵심 기술 중 하나가 콜드체인 시스템입니다.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콜드체인 시스템의 현주소와 CJ대한통운의 특화된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01 스마트한 물류 서비스, 콜드체인 시스템 콜드체인은 식료품을 생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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