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전 세계를 무대로 물류 영토를 확장해 나가며 자타공인 글로벌 혁신물류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 중심지인 미국은 글로벌 시장의 선두권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거점 중 하나인데요. CJ대한통운은 그간 미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온 미국 법인을 이번 달 ‘CJ Logistics’ 브랜드로 통합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CJ대한통운의 이름을 걸고 새출발에 나선 미국 통합법인의 지난 역사와 앞으로의 전망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60년 역사의 미국 물류기업, CJ Logistics로 도약하다
미국 통합법인의 역사는 CJ대한통운이 미국 현지 물류기업 ‘DSC Logistics’를 인수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DSC Logistics는 1960년 미국 일리노이에서 창립된 역사 깊은 물류기업으로, 2018년 당시 미국 전역에서 5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식품 및 소비재 산업에 특화된 경쟁력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CJ대한통운은 DSC Logistics의 지역적, 산업적 강점과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첨단 물류 솔루션을 결합해 현지 시장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2018년 6월, M&A를 통해 DSC Logistics를 인수했습니다.



이렇게 인수 합병된 DSC Logistics는 미국법인 CJ Logistics USA와 2020년 2월 통합되어 ‘CJ Logistics America’로 출범했는데요. 이로써 CJ Logistics America는 양 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인력과 물류 인프라, 플랫폼을 통합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를 걸쳐 280만㎡ 규모의 물류창고와 운송 및 포워딩 사업을 위한 70여 개의 사업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북미 전역에서 활발한 물류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통합법인을 통해 CJ대한통운은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심의 기존 영업방식을 탈피하고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영업을 전개했습니다. 물류사업 영역 또한 식품 및 소비재에서 콜드체인과 전기전자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으로 확장돼 더욱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요. 미국을 중심으로 제공됐던 기존 서비스가 북미 전역으로 확장된 것에도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한국-북미 간 운송은 물론, 인접국가를 오가는 복합운송 서비스까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한 맞춤형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하게 된 것이죠.



CJ Logistics America의 안정적인 물류 운영 역량과 높은 서비스 품질은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대외 평가를 받았는데요. ‘2020 TOP 3자 물류 & 콜드스토리지 공급업체 (2020 TOP 3PL & Cold Storage Providers)’, 그리고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0 Green Supply Chain Partner)’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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