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라이프가 우리 일상 속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무서운 성장세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CJ대한통운 물량 데이터를 분석한 일상생활 리포트의 결과를 통해서도 그 인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한 업체는 ‘라방’을 진행한 날 물량이 최대 1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열풍이 커질수록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쇼핑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춘 CJ대한통운의 특화 물류 서비스 및 물동량 빅데이터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시대, 물류의 중요성에 대해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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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트렌드의 지각변동, 라이브커머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입니다.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실시간 쇼핑 방송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일명 라방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실시간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고 판다는 점은 TV 홈쇼핑 채널과 비슷하답니다. 큰 차이점은 판매자 또는 타 시청자와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판매자가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채팅방에는 이를 대신 대답해주는 시청자의 의견도 바로 등장합니다. 비록 백화점에 가서 만져보고, 물어보며 살 수는 없지만 온라인상에서 바로바로 궁금증을 해소하며 편하고 안전한 비대면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시청자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주로 패션, 뷰티, 가전 분야의 인플루언서나 대중에게 친근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니 더 실감 나게 체험하는 언택트 시대 쇼핑법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죠. 라이브커머스는 재미와 트렌드를 추구하는 MZ세대는 물론,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고 SNS를 즐기는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확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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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 뜨니 B 브랜드
CJ대한통운 배송물량 12배 증가!
[CJ대한통운 <일상생활 리포트> 중 라이브커머스 방송 당일 물량 증가 비교]
CJ대한통운이 축적한 물동량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트렌드 리포트 <일상생활 리포트>를 통해 라이브커머스가 가져온 삶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뷰티 브랜드 7곳의 물량 16만 건 빅데이터 분석 결과, 라방이 진행된 날의 물량은 방송일을 제외한 일 평균 물량 대비 현저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팬데믹 시대는 언택트 라이프 정착을 가속화시켰습니다. 비대면, 비접촉은 온라인 커머스와 물류 산업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없었다면, 배송 서비스가 허술했다면 우리는 마스크 한 장, 식품 하나도 안심하고 구매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물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제품 자체뿐 아니라 배송을 통해 구매 시 만족도가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단시간에 주문량이 폭증하는 라방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배송사는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과 운영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CJ대한통운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생생한 실시간 쇼핑은 제품 배송도 차별화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라이브 딜리버리 플랫폼’과 같은 특화된 물류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2월 설 명절에는 라이브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습니다. 택배 배송 마감이 끝난 설 연휴 기간에도 라방에서 주문한 상품을 당일 받아볼 수 있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습니다.
라이브 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이 앞다퉈 24시간 열려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요즘, 밤 12시에 주문해도 다음날 안정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서비스는 급증한 이커머스 물류 배송을 원활하게 지속할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e-풀필먼트는 전자상거래에 적합한 물류센터 확보와 소비자의 주문에 대응해 재고관리, 선별 포장, 출고, 배송까지 수행할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CJ대한통운은 풍부한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e-풀필먼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라이브커머스를 넘어 이커머스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물류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해온 방대한 물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준비해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2020년에 3조 원대, 2023년에는 8조 원대로 확대될 전망인 라이브커머스 시장, CJ대한통운은 국내 최고의 물류기업으로서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물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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